박태환, 자유형 200m 8위로 결승 진출… 26일 메달 도전

박주우 기자

입력 2017-07-25 09: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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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24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역영하고 있다. 박태환은 이 경기에서 1분46초28로 8위를 차지,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AP=연합뉴스

박태환(28·인천시청)이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25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6초28로 경기를 마쳐 8위까지 주어지는 결승 티켓을 8위로 따냈다.

예선에서 1분47초11로 16명 중 14위를 기록한 박태환은 준결승 1조 1번 레인에 배치됐다.

풀 바깥쪽인 1번 레인은 물살의 영향을 크게 받아 선수들이 꺼리는 곳이다.

그러나 박태환은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가며 이번 시즌 자신의 자유형 200m 최고 성적을 내며 결선에 진출했다.

박태환의 자유형 200m 역대 최고 기록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은메달 당시 세운 1분44초85다.

준결승 1위는 덩컨 스콧(영국·1분45초16), 2위는 제임스 가이(영국·1분45초18), 3위는 쑨양(중국·1분45초24)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박태환은 26일 열릴 결승에서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종목 10년 만의 메달에 도전한다.

박태환은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에서 자유형 400m 금메달과 자유형 200m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박주우기자 neoj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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