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은 26일 서구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이 공단 경영을 깊이 있게 살펴보는 단체인 '행복 디자인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구주민 30명으로 구성된 행복 디자인단은 공단의 시설 운영 실태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자세하게 살펴서 주민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단의 활동을 주문할 예정이다.
윤지상 공단 이사장은 "고객은 우리 공단의 존재 이유이기에 주민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고 소통할 것"이라며 "주민이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더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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