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워크숍·단편영화 시사회 등… 추억극장 미림 '예술가 7인' 기획

다양한 장르 이달 중순부터
인천 유일의 고전영화관인 '추억극장 미림(이하 미림극장)'이 예술인들이 기획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추억극장 미림은 시각예술(김푸르나), 음악(류석현, 김미희), 무용(박은주), 영화(전재성, 김소희), 연극(길덕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7명의 예술가들이 기획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8월 중순부터 운영한다.

류석현 작가는 김미희 작가와 함께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노래가락 차차차'라는 노래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노래를 세련되게 부르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두 작가는 또 오는 18일 오후 4시에 싱가포르에서 내한한 재즈 색소포니스트 '다니엘 치아'와 함께 '미림, 싱가포르 재즈를 만나다'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김푸르나 작가는 올해는 미림극장 2층 공간을 변화시키기 위한 '미림, 두 번째 숲'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영화와 콘텐츠로 전재성 작가는 '미림극장 선착순 릴레이 상영회'를 기획했다. 이 상영회는 작품을 만든 후 상영 기회를 갖지 못한 영화인들을 위해 진행되는 단편영화 시사회로 8월 21일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소희 영화평론가는 예술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고전 예술영화 상영회를 준비했다.

이 외에도 연극, 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달 중순부터 미림극장에서 진행된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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