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마지막 인터뷰 놓친 우사인 볼트, SNS에 "팬들에게 무한한 사랑"

양형종 기자

입력 2017-08-13 11: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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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13일(한국시간) 열린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 갑작스런 근육경련으로 쓰러져 있다. /AP=연합뉴스

허벅지 통증으로 메달을 놓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는 현역 마지막 인터뷰 기회도 놓쳤다.

이날은 부상 탓에 믹스트존을 그냥 통과했고 메달을 따지 못해 공식 기자회견장에 오지 못했다.

볼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자메이카 4번 주자로 출발했지만, 곧 왼 다리를 절며 트랙 위로 넘어졌다.

다시 일어나려 했지만, 다리 통증이 심해져 결국 레이스를 마치지 못했다.

은퇴 무대에서 인사를 전할 기회를 놓친 볼트는 자신의 SNS에 "내 동료들 고맙습니다. 팬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전합니다"라고 적었다.

자메이카 팀 닥터 케빈 존스는 AP통신 등과 인터뷰에서 "허벅지 근육 경련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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