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DMZ·평화누리길, 세계적 명소로

최재훈·정재훈·김연태 기자

발행일 2017-08-14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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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청소년 탐험대는 안보관광 명소인 DMZ와 평화누리길을 세계에 알리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청소년과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DMZ 청소년 탐험대'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참가 규모가 수도권에 머물렀던 과거와 달리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에서 모여든 데 이어 이제는 외국 학생들도 DMZ를 체험하고자 탐험대원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탐험대의 확장성은 국제적 교류를 통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과 DMZ 일원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주춧돌이 되고 있다고 김 부지사는 평가했다.

김 부지사는 "DMZ는 세계 냉전사의 아픈 유물이자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생태계가 보존된 장소"라며 "DMZ는 보존과 미래라는 두 가지 가치 속에 지속적인 발전을 통한 명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DMZ 탐험은 안보관광 뿐 아니라 캠프 그리브스 숙박 등을 통해 DMZ의 생태·환경·역사적 의미를 전달하는 값진 활동"이라며 "이는 통일과 협력의 시대를 이끌어 갈 리더를 양성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끝으로 "DMZ는 현대사의 아픔이 배어있는 곳이자 남북화합과 협력의 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며 "DMZ와 평화누리길을 누구나 와보고 싶고, 소중함을 함께 공유하고 싶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최재훈·정재훈·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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