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청소년탐험대]이모저모

최재훈·정재훈·김연태 기자

발행일 2017-08-14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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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블루베리 농장을 방문해 일손을 거든 탐험대원들이 직접 딴 블루베리를 들어보이고 있다. 경기도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개그맨 박준형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탐험대원들. 임진강 주상절리를 뒤로 하고 평화누리길을 걷는 탐험대원들. 청소년탐험대원들이 임진강을 가로지르는 임진교를 자전거로 건너고 있다. /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개그맨 박준형 폭소 한마당 탐험대 활력

○…'갈갈이' 박준형이 떴다

- 경기도 홍보대사로 임명된 개그맨 박준형(44)이 DMZ 청소년탐험대를 대상으로 한 레크리에이션 진행을 위해 캠프 그리브스를 찾았다. 이날 박준형은 1시간가량 폭소 한마당을 이끌어내는 등 피로에 지친 탐험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준형은 "전국의 학생들에게 DMZ를 알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홍보대사로서 경기도와 DMZ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국적 학생 10명 한국 문화·우정 쌓기

○…세계로 알려지는 DMZ 청소년 탐험대

- 이번 탐험대에는 이화국제학교 학생 등 10여명의 외국 국적 학생들도 함께 했다. 이들은 국내 또래 학생들과 어울려 협동심과 우정을 쌓고,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외국 국적 학생들의 참석은 DMZ와 탐험대의 활동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뉴질랜드 국적 백승훈·백승우(15) 형제는 "DMZ는 철새의 이동경로라 뉴질랜드인에게도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뉴질랜드에 가면 DMZ에서의 추억과 경험을 친구들에게 자랑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통선 블루베리 수확 등 이색추억 눈길

○…일석 이조의 경험 얻은 2박 3일

- 2일차 일정에 들어선 탐험대는 해마루촌 주민들이 가꾼 농경지에서 방울토마토와 블루베리를 따는 값진 체험활동을 벌였다. 주로 도시에서 자란 탐험대원에게 농촌체험 활동은 이색 경험으로 친환경 재배 과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계기가 됐다.

허민수(15)군은 "새로 사귄 친구들과 직접 딴 과일을 나눠 먹고, 신나는 추억의 사진도 남길 수 있어 즐거웠다"며 "더 없이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의정부/최재훈·정재훈·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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