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수영 새 역사 쓴 안세현, MBN 여성스포츠대상 7월 MVP

강승호 기자

입력 2017-08-22 20: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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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안세현이 22일 서울 중구 필동 매경미디어그룹 사옥에서 열린 2017 MBN 여성스포츠대상 월간 시상식에서 7월 최우수선수로 선정,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MBN 제공

한국 여자 선수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을 낸 안세현(22·SK텔레콤)이 22일 2017 MBN 여성스포츠대상 7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안세현은 "많은 응원을 받은 만큼 보다 열심히 훈련해 내년 아시안게임에서는 출전하는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장인 최윤희 한국여성스포츠회장은 "안세현이 한국 여자 수영의 새 역사를 이뤄줘 기쁘다"며 "박태환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것처럼 이번에는 안세현이 여자 선수로서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안세현은 지난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 여자 접영 100m와 200m에 출전해 두 종목 모두 결승에 진출했다.

또한 접영 100m에서는 5위, 200m에서는 4위를 차지해 잇달아 한국 여자 수영 선수 역대 대회 최고 순위에 올랐다. 한국신기록도 3차례나 작성했다.

2012년 제정된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여성 스포츠인의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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