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LPGA 한 시즌 메이저 4승 달성 실패… 노르드크비스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김세영 공동 6위 선전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7-09-18 09: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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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17일(현지시간)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노르드크비스트는 이날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최종일 경기에서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뒤 동타를 이룬 브리트니 알토마레(미국)를 연장전에서 물리치고 챔피언에 올랐다. /AP=연합뉴스

사상 처음으로 LPGA 한 시즌 메이저 대회 4승 달성을 노렸던 한국 선수들의 도전이 실패했다.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에서 한국 선수 가운데서는 김세영(24)이 7언더파 206타로 공동 6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우승은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뒤 브리트니 알토마레(미국)와 연장전에서 이긴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차지했다.

노르드크비스트는 L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기록했다. 올해는 3월 파운더스컵 이후 시즌 2승이다.

이로써 올 시즌 우리 선수들은 유소연이 ANA 인스퍼레이션, 박성현이 US여자오픈, 김인경이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 번의 메이저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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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17일(현지시간)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2번홀에서 김세영이 샷을 하고 있다. 김세영은 이날 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6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로는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AP=연합뉴스

첫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로 나섰던 박성현은 마지막 날 7타를 잃는 난조 끝에 공동 26위에 그쳤다.

지난달 프로에 데뷔한 최혜진은 2언더파로 김효주와 함께 공동 14위로 선전했다.

한편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열린 올해 에비앙 챔피언십은 대회 첫날로 예정됐던 14일 강풍과 폭우로 인해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어 54홀 3라운드 대회로 축소됐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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