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평택항 마라톤대회]전국의 건각들, 탁트인 서해 껴안고 가을을 누비다

경인일보

발행일 2017-09-25 제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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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마라톤10
2017 평택항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몸풀기 체조를 하고 있다. /취재반

하프·10㎞·5㎞코스 마라토너·가족 성황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부두·내항 돌아
日 마쓰야마·아오모리시 동호인 참가도


전국 1만여 마라토너들이 평택항 일원에서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추억의 레이스를 펼쳤다.

2017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24일 오전 9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전국 마라토너와 가족 등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경인일보사와 평택시체육회, Tbroad 기남방송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김화양 경인일보 사장과 공재광 평택시장, 남철희 Tbroad 기남방송 대표,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평택시와 해외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마쓰야마시와 아오모리시 마라톤 동호인이 대거 참가해 대회가 더욱 빛났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택항 동부두 제8정문 앞에서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식전행사를 감상한 뒤 전문 스트레칭 강사의 지도로 몸을 풀고, 9시부터 하프코스(21.0975㎞)와 10㎞코스, 5㎞코스에 참가해 차례로 출발선을 통과했다.

대회 하프코스에는 이홍국(46·수원사랑마라톤클럽)씨와 문선미(41)씨가 각각 남녀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홍국씨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하만호길을 지나 서부두입구~내항입구~당진항만로를 통과해 성림글로벌공장을 반환점으로 출발지로 돌아오는 남자부문 하프코스(21.0975㎞)에서 1시간14분15초를 기록하며 1위로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

여자부문 하프코스에서는 문씨가 1시간29분59초로 1위에 올라, 5번째 출전만에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대회장을 출발해 내항입구를 반환점으로 출발지로 돌아오는 10km코스에선 최홍경씨와 남영주(여)씨가 각각 38분55초, 48분18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취재반

<입상자 명단>

▲하프 남자 = 1위 이홍국, 2위 김수용, 3위 윤현철, 4위 강두희, 5위 소커룬

▲하프 여자 = 1위 문선미, 2위 전정자, 3위 윤근영, 4위 박희경, 5위 전병희

▲10km 남자 = 1위 최홍경, 2위 김주한, 3위 손동현, 4위 문효길, 5위 문지원

▲10km 여자 = 1위 남영주, 2위 조정인, 3위 최영미, 4위 현진영, 5위 이숙향

■ 취재반 = 김종호 부장(지역사회부), 김종화 팀장(체육팀), 신선미·배재흥 기자(이상 사회부), 김종택 부장, 임열수 차장(이상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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