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경인일보 DB |
도태호(57) 수원 제2부시장이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도 부시장은 이날 오후 2시57분께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저수지에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께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아 9분 뒤 현장에 도착, 3시35분께 심정지 한 도 부시장을 인양해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이 주변 CC(폐쇄회로)TV를 확인한 결과, 도 부시장은 투신 10여분 전 광교호수공원에 도착해 나무난간(데크)을 걷다가 저수지로 뛰어들었다.
현재 경찰은 CCTV 영상 및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장에서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도 부시장은 전날 경찰청 지능범죄 3팀에서 조사를 받았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도 부시장은 이날 오후 2시57분께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저수지에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께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아 9분 뒤 현장에 도착, 3시35분께 심정지 한 도 부시장을 인양해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이 주변 CC(폐쇄회로)TV를 확인한 결과, 도 부시장은 투신 10여분 전 광교호수공원에 도착해 나무난간(데크)을 걷다가 저수지로 뛰어들었다.
현재 경찰은 CCTV 영상 및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장에서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도 부시장은 전날 경찰청 지능범죄 3팀에서 조사를 받았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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