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창간 특집, 경기]인터뷰… 공재광 평택시장이 그리는 미래 설계

인구·관광수요 증가 '신성장 기회'

김종호·김성주 기자

발행일 2017-09-29 제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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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공재광 평택시장

공재광 평택시장은 미군의 이전으로 글로벌 시대를 맞이한 것을 신성장의 기회로 활용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공 시장은 "미군기지 이전은 예정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변화이자 시의 최대 과제"라며 "미군 이전에 따른 인구유입과 관광수요를 대비해 기지 주변 지역의 계획적인 도시개발과 재정비, 기존 상가 정비를 통한 경제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단순히 기지 주변 지역에 대해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미군기지 이전대책 TF를 구성해 4개 분야, 19개 과제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설명대로 시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미군기지 TF뿐 아니라 송탄·팽성 두 곳에 국제교류센터를 건립하고 국제교류재단을 설립해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외교부 주한미군 사건사고 상담센터 평택사무소'를 팽성에 개소해 미군 주둔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공 시장은 "장기적으로는 '평택지원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하기 위해 국회와 국방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이어가면서 주한미군 장기주둔에 따른 정부의 지원근거를 마련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향후 몇 년 내 지구촌 문화도시 평택, 미군과 이웃이 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김성주기자 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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