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기다리는 마린보이… 박태환, 자유형 200m·400m 출전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7-10-17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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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수영선수
/연합뉴스
'대한민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28·인천시청·사진)이 오는 20일 개막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자유형 200m와 400m에 출전한다.

16일 박태환 소속사에 따르면 박태환은 호주 시드니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15일 귀국해 전국체전 일정에 맞춰 청주로 이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제97회 전국체전 이후 1년 만에 국내 팬들 앞에 서는 것이다.

지난해 8월에 열린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전 종목 예선 탈락한 박태환은 심기일전해 그해 10월 전국체전에서 기록을 끌어올리며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박태환은 지난 전국체전 자유형 400m에서 3분43초68을 작성하며 리우 올림픽 기록(3분45초63)을 1.95초 단축했다. 자유형 200m에서는 1분45초01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리우 올림픽 결승 기준 2위 기록까지 세웠다.

이후 박태환은 아시아선수권 4관왕,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3관왕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렸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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