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일의 도서지역 분교, 안산 대남초등학교 풍도분교에 '스마트'한 문화예술이 찾아왔다.
경기문화재단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풍도분교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문화예술 교육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스마트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분교 아이들을 육지로 초대해 도립 뮤지엄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사진작가 이민규가 직접 풍도분교를 찾아가 '파란나라를 보았니?'프로그램을 교육했다. 분교 교정을 배경으로 추억의 단체사진을 촬영한 뒤, 현장에서 OHP 필름에 사진을 인화해 감광지를 활용, 햇빛에 노출시켜 시아노 타입 사진을 인화해본다.
또 디지털 카메라로 일상의 풍경을 찍고, 자신이 포착한 이미지에 이야기를 만들어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고해상도로 촬영된 도립 박물관의 소장품을 스마트 기기로 확대해 보여주며 설명하는 '스마트 명화이야기'도 진행됐다.
더불어 풍도 분교 아이들은 육지로 나와 경기도미술관과 어린이박물관, 실학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해 스마트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1박 2일간 구석기 체험 캠프에 참여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경기문화재단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풍도분교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문화예술 교육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스마트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분교 아이들을 육지로 초대해 도립 뮤지엄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사진작가 이민규가 직접 풍도분교를 찾아가 '파란나라를 보았니?'프로그램을 교육했다. 분교 교정을 배경으로 추억의 단체사진을 촬영한 뒤, 현장에서 OHP 필름에 사진을 인화해 감광지를 활용, 햇빛에 노출시켜 시아노 타입 사진을 인화해본다.
또 디지털 카메라로 일상의 풍경을 찍고, 자신이 포착한 이미지에 이야기를 만들어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고해상도로 촬영된 도립 박물관의 소장품을 스마트 기기로 확대해 보여주며 설명하는 '스마트 명화이야기'도 진행됐다.
더불어 풍도 분교 아이들은 육지로 나와 경기도미술관과 어린이박물관, 실학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해 스마트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1박 2일간 구석기 체험 캠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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