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림,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단독 선두…2년 연속 우승 노린다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7-10-21 22: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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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린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대회 2라운드. 김해림이 1번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KLPGA 제공

김해림(28)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2년 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김해림은 21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6천67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2라운드에서 13번 홀까지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쳤다.

11언더파를 기록한 김해림은 2라운드 잔여 홀과 3라운드 등 총 23개 홀을 남긴 상황에서 2위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해림은 올해 3월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과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시즌 3승째에 도전한다.

대상 포인트와 상금 부문 선두인 이정은(21)은 5개 홀을 남긴 상황에서 6언더파를 기록, 선두와 5타 차를 보인다.

이정은은 이 대회에서 컷만 통과하면 2014년 김효주(22), 지난해 박성현(24)과 고진영(22)에 이어 통산 네 번째로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하게 된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2라운드 5개 홀을 남긴 상황에서 3언더파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이 대회를 통해 KLPG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되는 '골프 여제' 박인비(29)는 역시 5개 홀을 마치지 못한 가운데 1언더파를 기록, 최혜진(18) 등과 함께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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