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화제의 팀]'대학 배구 최강' 인하대 4연패… 1회전 '난적' 경희대 잡고 승승장구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7-10-26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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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4연패를 달성한 인하대 선수들이 인천시배구협회, 인하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인천시체육회 제공

'대학 배구 최강' 인하대가 전국체육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인하대는 25일 충북 제천 세명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전 배구 남대부 결승에서 올해 대학배구리그 우승팀인 홍익대를 세트스코어 3-0(25-20 25-16 25-17)으로 완파하고 2014년부터 4년 연속 전국체전을 제패했다.

지난해 대학배구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홍익대를 꺾고 우승했던 인하대는 올해 리그에선 2위를 차지한 후 4강 플레이오프에서 경희대에 덜미를 잡히며 챔프전 진출에 실패했었다.

최천식 인하대 감독은 "지난 9월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경희대에 패한 이후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선수들과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면서 "마침 체전 1회전 상대가 경희대였고, 1회전에 포커스를 맞춰 준비한 게 잘 맞아 떨어지면서 1회전 승리 후 상승세를 탄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어서 최 감독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대회인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분 좋고, 졸업하는 선수들이 내년에 프로 가서도 좋은 활약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주전 4명이 졸업하지만, 기존 선수와 신입생들로 다시 시스템을 만들어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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