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영광의 얼굴]육상 남일반부 1500m 이강철

고교시절부터 7연패 '대회신 타이'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7-10-26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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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1
이강철 충주/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내년도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

이강철(한국전력)이 25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1천500m에서 3분52초02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결승선에서 만난 이강철은 "올해 최고 기록이 전국체전 대회신기록(3분45초)과 동률이었기 때문에 새롭게 기록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었다. 우승이 기쁘지만 기록을 단축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많이 남는다"고 전했다.

이강철은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지만 금메달 수상으로 새로운 기록을 썼다. 대회 7연패가 바로 그것.

그는 진건고 1학년때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낸 후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고도 한번도 빼놓지 않고 전국체전 1천500m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이강철은 "대회신기록을 만들어내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아직도 내게는 다음 목표가 있기 때문에 계속 달려야 한다"며 "내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내는 것이 다음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이강철은 "올해 최고 기록이 2014년도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딴 선수의 기록과 비슷하다"며 "아시안게임에 맞춰 훈련을 체계적으로 해서 개인 기록 단축과 입상이라는 목표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충주/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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