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코치' 경기스포츠과학센터

연구진·트레이너 22명 체전 파견
영상 촬영·분석·심리상담등 지원

강승호 기자

발행일 2017-10-26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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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스포츠과학센터 제공

 

경기스포츠과학센터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맹활약 하고 있다.

경기스포츠과학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20여개 종목 도대표 선수들을 현장밀착지원하기 위해 7명의 연구진과 15명의 트레이너를 파견,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센터 연구원들은 두 팀으로 나눠 현장을 돌아다니며 선수들의 영상 촬영과 분석을 하고 스포츠 심리상담을 하고 있다.

정연성 센터장은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 협약을 통해서 육상, 레슬링, 스쿼시, 복싱, 테니스 등의 선수들에게 스포츠 마사지 및 테이핑을 통한 컨디션 회복과 간단한 응급처치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을 다니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협회와 지도자, 선수들의 관심이 부족하고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난 22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110m허들에 출전한 이현우(과천시청)는 센터가 집중 강화 훈련과 순발력 트레이닝 등을 한 달간 진행했고 현장에서도 많은 지원을 받아 동메달을 따냈다.

정 센터장은 "우리 센터의 존재 목적은 과학적인 측정과 분석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350여명의 선수들이 지원을 받아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이뤄내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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