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우승 11개·준우승 3개]경기도 '압도적 1위' 16연패에 성큼

김종화·강승호 기자

발행일 2017-10-26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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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_화성시청 배구2
화성시청 아쉬운 준우승-화성시청이 25일 충북 제천 세명대학교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남자일반부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상대해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제천/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육상 26연패·체조 3연패 일궈내
주엽고 황세영 공기소총 대회신


충주 전국체전 엠블럼
경기도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순위 1위로 올라서며 대회 16연패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경기도는 25일 오후 7시 현재 총 득점 4만4천958점을 획득해 개최지인 충북(3만6천759점)을 8천점 이상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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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금메달 134개, 은메달 126개, 동메달 116개 등 총 376개의 메달을 따내 17개 시·도 중 압도적인 1위를 달렸다. ┃순위표 참조

전날까지 2위로 처져 있던 도는 이날 7개 종목이 종목 우승을 차지하며 1위 탈환을 이끌었다. 도육상은 금17, 은18, 동19개를 획득하며 종목우승 26연패라는 대기록도 달성했다.

체조도 금6, 은 11, 동6개 등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일궈냈다. 유도(금13, 은6, 동3개)와 역도(금19, 은7, 동11개), 볼링(금8, 은6, 동5개), 태권도(금11, 은3, 동3개) 등은 지난 대회에 이어 종목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만들어냈다.

또 하키(금1, 은2, 동1개)와 탁구(금3, 은2개)는 종목우승을 달성하며 전국 최강자로 올라섰다.

도는 45개 공식 종목 중 이날까지 종목 우승 11개, 준우승 3개, 3위 2개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인 기록을 보면 사격 남고부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황세영(고양 주엽고)이 247.2점을 쏴 대회신기록을 0.1점 단축했다.

육상 남자일반부 1천500m에 출전한 이강철은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7연패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볼링 여고부의 김현지(안양 평촌고)는 전날까지 3인조와 5인조에서 정상에 오른 후 이날 마스터즈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육상 남고부 손대혁(연천 전곡고)과 탁구 남대부 김석호(경기대), 핀수영 여고부 유민서(경기체고) 등은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충주/김종화·강승호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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