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종합7위 '목표 달성']6개 광역시중 1위·MVP 배출도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7-10-27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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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49·은 65·동 94개 '3만7083점'
박태환 5관왕 수영 종목3위 올라


인천시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목표로 한 종합 7위와 6개 광역시 중 1위를 달성했다. 수영 5관왕 박태환(인천시청)은 통산 5번째 대회 MVP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26일 폐막한 전국체전에서 금 49개, 은 65개, 동 94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종합점수 3만7천83점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종합 6위인 충남(3만7천925점), 8위 부산(3만6천770점)과 대회 마지막 날까지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벌인 가운데, 이날 결승전에서 승전보를 전해온 핸드볼과 축구, 수영, 복싱의 활약 속에 목표를 달성했다.

시는 핸드볼이 1천459점(금 1개, 동 1개)으로 서울(1천758점)과 충북(1천593점)에 이어 종목 3위에 입상했다. 수영(경영, 다이빙)도 5관왕을 차지한 박태환을 앞세워 종목 3위(1천627점)에 올랐다.

복싱은 금 2, 은 4, 동 7개(1천352점)로 종목 4위에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고, 축구도 금 2개(1천167점)로 종목 5위를 차지하며 시의 순위 레이스에 힘을 보탰다.

이날 단체경기에선 인천대가 남대부 축구 결승에서 숭실대를 2-1로 꺾고 16년 만에 정상에 올랐고, 핸드볼 남고부 정석항공고도 대전 대성고와 연장전까지 33-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승부 던지기에서 7-6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결승전 경기가 열린 복싱에선 여일반부 라이트급의 오연지(인천시청)가 천명선(상지대)에 5-0 판정승을 거두며 전국체전 7연패를 달성했으며, 남대부 플라이급에선 김원호(용인대)가 이찬(한체대)에 3-2 판정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따냈다.

400m 계영 경기가 열린 수영에서도 박태환을 중심으로 한 인천 선발 혼계영팀은 3분38초55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충주/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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