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감독 인터뷰]최규진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현장목소리 반영 다음 대회 준비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7-10-27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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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최규진 사무처장
최규진 경기도 총감독 충주/김종화기자

"16연패를 달성한 선수단과 응원해 주신 경기도민들께 감사드린다."

제98회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 16연패를 이끈 최규진(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총감독은 "16연패를 일궈내준 가맹경기단체와 지도자,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 총감독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현장의 이야기가 도체육회 운영과 전국체전 준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 방안을 모색해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연패가 중단될 수 있다는 위기감에 대해서는 철저한 준비로 해결점을 찾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최 총감독은 "현장에서 경기지역 선수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돼서 뛰고 있는 문제점을 한국체육의 인큐베이터 역할이라는 표현으로 말하는 것을 들었다"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제도적인 문제와 예산적인 문제 등 다각적으로 접근해서 고민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 총감독은 "수원으로 올라가서 이번 체전 결과에 대해 면밀히 분석해 잘된 점과 보완해야 할 점을 분류해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제100회 대회를 대비하는 것을 내년 대회 이후가 아닌 내년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도와 도의회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술과 체육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있고 내년 전체 예산 대비 체육 투자 비율도 올해 보다는 늘어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연패를 이어갈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충주/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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