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종합7위·광역시 1위]배드민턴·요트 준우승… 라이벌 부산 제쳐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7-10-30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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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하키·태권도 등 5개 종목 3위
수영 한국신 등 10개 '신기록 행진'


인천시 선수단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7위이자 6개 광역시 중 1위를 달성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시는 지난 26일 폐막한 전국체전에서 금 49개, 은 65개, 동 94개로 종합점수 3만7천83점을 획득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종합 7위(광역시 2위)를 달성한 시는 지난해 8위였던 충북이 개최지 가산점을 등에 업고 올해 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지난해 종합 6위(광역시 1위)였던 부산(올해 대회 종합 8위)을 제치고 사실상 순위를 1계단씩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종목 우승 없이 배드민턴·요트가 준우승을, 카누·하키·태권도·농구·핸드볼이 3위를 차지하는 등 모두 7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입상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당구·복싱·수상스키·조정이 4위를 차지하며 힘을 보탰다.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인천시청)은 명성에 걸맞게 5관왕에 오르며 시의 최다관왕이자 이번 대회 MVP에 선정됐다. 박선관, 유규상(이상 인천시청)은 수영 남일반부에서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볼링에서도 3관왕이 배출됐다. 김경민, 홍해솔(인천교통공사)은 볼링 남일반부에서 3관왕에 올랐다. 또한, 볼링 김연상(인천교통공사)과 육상 김예지(인하대), 강다슬(인천시청), 염은희·김경화·한경민(인천 남동구청)도 2관왕에 오르며 다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신기록 집계에서도 시는 박태환이 주축이 된 수영 남일반부 인천 선발이 계영 8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등 수영에서 한국신 2개, 한국주니어신기록 1개, 대회신기록 7개 등 총 10개의 신기록을 양산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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