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단풍길 달리기 '추억저장'

안성맞춤 전국마라톤대회
3천여명 한자리 '건강질주'

민웅기 기자

발행일 2017-11-06 제14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안성맞춤 전국마라톤대회
제17회 안성맞춤 전국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제17회 안성맞춤 전국마라톤대회가 5일 안성시종합운동장에서 참가자 1천700여명을 비롯해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성시육상연맹이 주관, 안성시와 안성시의회,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안성보건소 등이 후원했다.

개회식에는 3천여 참가자들을 환영하기 위해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김학용 국회의원, 권혁진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기관·단체장, 정세훈 안성시육상연맹 회장을 비롯한 마라톤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대회는 하프코스와 10㎞, 5㎞ 등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각각의 코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차례로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금광초와 금광면주민센터, 송아지경매장, 윈체스트골프장, 동양촌마을입구를 반환점으로 돌아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골인점으로 되돌아왔다.

참가자들은 기록과 완주에 따라 남·여코스별로 1등에서 10등까지 상장과 트로피, 상금 등을 받았다.

황 시장은 환영사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운동인 마라톤을 흔히 인생과 비유하기도 하는 만큼 많은 이들이 대회에 참가해 부상 없이 안성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과 행복을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도 대회사를 통해 "자기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이며 강인한 정신력과 인내가 필요한 마라톤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며, 육상의 꽃"이라며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안성맞춤 전국마라톤대회가 안성시를 대표하는 스포츠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안성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 부품세정 및 장비부품 제작업체인 (주)코미코가 직원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600여명의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참가시켜 공로패를 받았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민웅기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