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인천 흥국생명, 4연패 끊고 꼴찌 탈출

김영준 기자

입력 2017-11-12 16: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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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서울 GS칼텍스를 꺾고 4연패를 끊어냈으며, 꼴찌에서도 벗어났다.

흥국생명은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원정경기에서 GS칼텍스에 3-0(27-25 25-20 25-22)으로 승리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며 승점 3을 추가한 흥국생명은 2승5패(승점7)를 기록하며, GS칼텍스(3승4패·승점 6)를 끌어내리고 5위로 올라섰다. 흥국생명으로선 주포 심슨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거둔 승리여서 의미를 더했다.

1세트 18-21로 뒤지는 상황에서 흥국생명의 심슨이 부상으로 코트에서 나갔다.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이재영의 서브 득점으로 20-21로 추격한 흥국생명은 상대 범실로 24-24를 만들었다. 두 번째 듀스 상황에서 흥국생명은 이한비의 서브 득점과 이재영의 득점으로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 중반 16-14로 근소하게 앞선 상황에서 이재영의 2연속 서브 에이스가 터지면서 승기를 잡은 흥국생명이 2세트까지 따냈다.

3세트에서도 양팀은 중반까지 15-15로 맞선 가운데, 흥국생명은 이재영의 스파이크와 조송화의 서브 득점, 이재영의 공격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18-15로 달아났다. 듀크를 앞세운 GS칼텍스의 추격에 흥국생명은 24-23까지 쫓겼지만, 이재영이 경기를 마무리 짓는 공격을 성공 시켰다.

심슨의 부상 공백 속에 이재영은 홀로 공격을 책임지며 25득점(공격성공률 42.3%)을 올렸다. 이한비도 11득점(공격성공률 40%)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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