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이도희 감독, "다양한 패턴으로 상대를 괴롭히겠다"

강승호 기자

입력 2017-11-14 17: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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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패턴으로 상대를 괴롭히겠다."

여자 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의 이도희 감독이 전술변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 감독은 14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프로배구 2017-2018 V리그 홈 경기 김천 하이패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단조롭게 경기하기 보다는 다양한 패턴으로 경기를 치루자고 선수들에게 요청했다"고 말했다.

1라운드에서 현대건설은 하이패스에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이 감독은 "지난번 경기에서 잃었던 자신감을 오늘 경기를 통해서 되찾자"며 "강팀이지만 지는 것에 두려워하지 말고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그는 지난 8일 열린 서울 GS칼텍스와의 경기를 마친 후 이다영에게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달라고 요청 했다.

이 감독은 "이다영이 운동 능력치가 좋은 편이라 2라운드를 잘 견딘다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1라운드 3연승을 이어갔지만 현재 2연패에 빠져 있다.

이 감독은 "지난 2연패는 경기력이 떨어져서가 아니었다. 선수들에게 즐겁게 하라고 했다. 훈련하던 대로 하자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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