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이도희 감독"다영아, 경기운영은 이렇게 하는거야"

강승호 기자

입력 2017-11-14 19:29:35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다영아, 경기운영은 이렇게 하는거야."

여자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이 경기를 마친 후 이다영에게 한 말이다.

이 감독은 14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프로배구 2017-2018 V리그 홈 경기 김천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를 마친 후 "이다영이 볼 배분을 잘 해줬다. 이렇게 해야지만 자신의 운영능력이 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도로공사와의 2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3-1(25-21 21-25 25-13 25-16)로 승리했다.

이 감독은 "단조로운 플레이 패턴을 가져가 2연패에 빠졌었다"며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패턴과 국내 선수를 최대한 이용하자고 한게 잘 먹혔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의 주포인 엘리자베스는 이날 양효진(55%)과 황연주(50%), 김세영(70%)에 비해 48%의 저조한 공격성공률을 보였다.

이 감독은 "엘리자베스가 조금 힘들어하는 것 같아 조절해 주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은 몸이 안좋았기 때문에 이다영이 더 배분을 잘 해준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강승호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