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아이템 사업화로 창업에 성공하자!

이상문

발행일 2017-11-23 제13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이상문멘토님
이상문 인천대 창업지원단 책임멘토
창업이 화두다. 최근 회자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은 창업 분야에도 커다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로봇, 자율주행, 드론,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등으로 촉발된 4차 산업혁명은 스타트업에 기회가 될 수 있다.

정부는 기술창업을 중심으로 예비창업자나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들에게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창업선도대학 프로그램을 전국 40개 대학에 위탁하고 있다. 필자가 책임멘토로 근무하고 있는 인천대학교 역시 창업선도대학 주관기관으로서 매년 아이템사업화 등 다양한 정부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초기 스타트업 기업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2016년도에는 창업선도대학 중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기술창업으로 성공을 꿈꾸는 창업자들에게 창업선도대학 아이템사업화 프로그램을 권해 드리며, 몇 가지 기술창업의 성공 요인을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로 기업가 정신으로 충만한 창업자가 성공할 수 있다. 창업자 또는 창업팀은 항상 새로운 기회를 추구하며, 강력한 실행력과 책임감, 도전정신, 위험감수 성향이 요구된다. 혼신을 다해 전력투구하여 창업에 매진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들 수 있다. 고객 관점에서 나온 혁신적인 아이디어라야 하며, 이러한 아이템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로 시장이 있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라 할지라도 시장이 없으면 무용지물이기에 시장이 형성되어 있거나 새로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로 고객의 입맛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 창업자나 전문가들의 취향보다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다섯째로 자금조달 능력이 필요하다. 요즘에는 창업자를 위한 정부지원 정책 프로그램이 많아 잘만 활용하면 창업자금의 재원조달에 어려움을 덜 수 있다.

물론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갖추었다 할지라도 사업을 통해 가치창출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되었는지, 고객들이 수용할 충분한 준비가 되었는지, 적절한 시기가 되었는지를 잘 파악하여 기회를 포착하여야 할 것이다.

따라서 트렌드의 변화를 살피는 통찰력이 있다면 창업 성공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다.

추가로 한 가지만 더 팁을 준다면, 기업에 필요한 멘토를 구하라는 것이다.

사람이든 기업이든 처음 태어나서 번듯한 인격체로 성장하는 데는, 단계적으로 거쳐 가며 성장하는 과정이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창업자들 간의 교류나 멘토를 통한 자문 등은 초기 창업자들에게는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성공창업에의 지름길을 선택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아이디어로 승부할 수 있는 기술창업 도전을 권해 드리며, 창업하는 모든 분의 성공을 기원한다.

/이상문 인천대 창업지원단 책임멘토

이상문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