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전국체전 인천 MVP]인천 체육 발전 이끈 '금빛포효' 영웅들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7-11-24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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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지

27일 市선수단 해단때 '시상식'

'경인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경인일보사가 제정한 제29회 전국체육대회 MVP 대상 인천 지역 수상자(팀)가 확정됐다.

경인일보 전국체전 취재반과 인천시체육회는 지난달 20∼26일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성적을 토대로 개인·단체·협회·특별공로 등 인천 지역 4개 부문 MVP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개인부문에서 복싱 오연지(인천시청)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고, 단체부문은 인천시청 수영 경영팀, 협회부문은 인천시태권도협회, 특별공로는 김시석 인천대 축구 감독이 각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연지는 이번 전국체전 여일반부 60㎏급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체전 7연패를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으며, 곧이어 이달 초에 열린 2017 아시아여자복싱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한국 여자 복싱사상 첫 대회 2연패를 달성하기도 했다.

인천시청 수영 경영팀은 이번 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계영 8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새로 썼으며, 계영 400m와 혼계영 400m 대회신기록을 세우는 등 금 5개, 은 3개, 동 1개를 획득했다. 박태환이 이번 대회 최다관왕인 5관왕, 박선관과 유규상이 3관왕에 올랐다.

시태권도협회는 금 6개, 은 4개, 동 8개로 1천516점을 획득하며 올해 전국체전 종목 3위에 입상했다. 대회 당시 협회 회장단이 꾸려지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협회 사무처를 중심으로 일선 지도자와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입상권에 들었다.

김시석 감독은 탁월한 지도력으로 인천대 축구팀을 16년 만의 전국체전 우승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으로 이끌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인천 문학경기장 내 대강당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시선수단 해단식 때 개최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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