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터널서 차량 화재… 서양양IC 구간 차량 1시간 정체

untitled-21.jpg
25일 오전 10시 46분쯤 강원 인제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인제터널에서 쏘나타 승용차에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25일 오전 10시 45분쯤 국내 최장 도로 터널인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터널' 서울 방면에서 통행하던 승용차에 갑자기 불이 났다.

불은 차량 1대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터널 관리 소방당국에 의해 35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터널 안에 연기가 차면서 양방향 차량이 서행하느라 서양양IC 구간은 1시간가량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동차 엔진 쪽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터널'은 강원도 인제군과 양양군을 잇는 국내 최장 도로 터널로, 총 길이는 10.96㎞이다.

 

/디지털뉴스부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