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메디 30점' IBK 기업은행 2연패 탈출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7-11-25 21: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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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IBK 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꺾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IBK 기업은행은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2라운드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2(17-25 25-21 15-25 26-24 15-13)로 꺾었다.

마지막 5세트에서 4-9로 끌려가던 기업은행은 매디슨 리쉘(등록명 메디)의 후위 공격과 김수지의 블로킹으로 격차를 좁혔다.

이어 메디가 다시 후위 공격을 성공하고, 흥국생명 라이트 이한비의 공격 범실로 8-9까지 추격했다.

8-10에서는 김수지의 블로킹과 메디의 후위 공격으로 두 점을 뽑아내며 10-10 동점을 만들었다.

흥국생명은 12-12에서 주포 이재영의 공격이 라인 밖으로 벗어나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기업은행은 14-13에서 흥국생명 리시브 라인이 서브 리시브에 실패하면서 극적인 역전극을 완성했다.

메디는 이날 30점을 올리며 분전해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흥국생명은 외국인 공격수 테일러 심슨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도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을 올린 이재영(37점), 이한비(23점)의 활약으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3연패 늪에 빠졌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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