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 R&D지원 통한 건강한 일자리 창출·13](주)이노시스 '저전력, 저비용 도로안전 정보 시스템 개발

'카메라 기반' 웹 서버 등 통해
악천후 시설물 관리 무선 제어

김태성 기자

발행일 2017-11-27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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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노시스가 개발한 도로안전 정보시스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용인 기업·8400만원 지원
비용·보급 지연 약점 극복
'조명장치…' 특허도 출원
매출 신장 일자리 창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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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는 매년 확장되고 있다. 도로를 만들어 내는 일만이 능사가 아니다.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를 제어하는 시스템 완비도 필요하다. 최근 들어서는 서버를 기반으로 하는 도로안전 정보 시스템 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이노시스는 용인에 소재한 강소기업이다.

아직 규모는 작은 회사지만 기술력만은 여느 중견기업 못지 않다는 자부심을 통해 연구개발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기술개발사업에 참여, 8천400만원을 지원받아 '엠베디드 웹서버 구축 및 모듈화를 통한 확장성을 가지는 저전력, 저비용 도로안전 정보 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또한번의 도약에 나섰다.

회사가 도로안전 정보 시스템 개발에 주목한 이유가 있다.

안개나 노면상태 및 정체 구간에 따른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도로 안전시설장치 간의 네트워크 구현이 미흡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기존 네트워크 시스템 구현 시 비용 증대로 보급이 지연된다는 약점도 파악했다. 또 무선 통신 모듈 내장 LED 터널 유도등, 무선 통신 모듈 내장 LED 안개등, 무선 통신 모듈 장착 VMS 표출 장치의 기술개발도 뒤따라야 했다.

회사는 연구개발을 통해 기상악화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카메라 기반 웹 서버 및 로컬 제어콘솔을 통해 무선 도로안전시설물 관리 및 제어 구현을 가능케 한 것. 또 무선통신 모듈 내장 LED 터널 유도등을 통해 터널 내 양측 벽의 가이드라인 알림 기능을 가지는 안전시설물을 만들어 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조명장치 제어 시스템 및 이의제어 방법'으로 특허를 출원했고, '블루투스저전력네트워크 시스템 및 블루투스 저전력 네트워크를 이용한 전력제어방법'으로 특허등록을 하기도 했다.

'엠베디드 웹서버 구축 및 모듈화를 통한 확장성을 가지는 저전력, 저비용 도로안전 정보 시스템 개발'은 악천후에도 교통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조명분야 IoT사업 진출 기회를 확보했다는 자체 분석이다.

회사는 신기술 개발을 통해 관련 매출이 신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채용을 늘리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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