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남자배구 한국전력, KB손해보험 꺾고 최하위 탈출

강승호 기자

입력 2017-11-26 16: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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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남자배구 수원 한국전력이 정규리그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한국전력은 26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의정부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0 19-25 25-22 25-20)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전력은 승점 3을 보내 5위(승점14·4승7패)로 올라섰고 KB손해보험은 3위(승점12·6승5패)를 유지했다.

한국전력은 4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외국인선수 펠리페는 서브로 4득점을 뽑는 등 양팀 선수 중 가장 많은 24득점을 기록했다. 전광인도 18득점을 올렸고 안주애와 김인혁은 각각 13득점과 12득점을 보탰다.

1세트부터 양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펠리페의 서브 득점과 이호건의 블로킹, 안우재의 공격이 성공하며 점수차를 벌리며 손쉽게 세트를 가져왔다.

한국전력은 2세트 범실이 9개나 나오며 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 18-18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전광인의 오픈 공격이 연속으로 성공해 점수차를 벌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4세트에서는 펠리페와 김인혁이 점수를 쌓으며 달아났고 안우재의 속공으로 16-6 10점차까지 벌렸다. 중반 이후 KB손해보험이 무섭게 추격을 벌여 4점차까지 쫓겼지만 전광인이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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