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부 1위 한재민 '태극마크']" 골프대회 우승후 자신감"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7-11-27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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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선발전서 8타차 1위 등극

2017 제14회 경인일보 전국 중·고 골프대회 시상식
"경인일보에서 개최한 KD운송그룹배 우승이 저에게 자신감을 심어줘 국가대표까지 됐다."

KD운송그룹배 제14회 경인일보 전국 중고생골프 남고부 정상에 올랐던 한재민(제주 방통고·사진)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한재민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8년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최종선발전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418타로 426타를 기록한 2위 박상하(충북 신흥고)를 8타차로 크게 따돌리며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최종 6위안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국가대표에 선발된다.

한재민은 1라운드에서 71타,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각각 69타를 치며 타수를 줄여 나갔다.

대회 마지막날인 25일 최종 라운드에서는 5번홀과 10번, 14번, 15번,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69타를 쳤다.

현재 제주 방통고에 재학 중이지만 한재민은 의왕시 오전초에서 골프를 시작했다.

한재민은 "그동안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KD운송그룹배 우승을 차지한 후 자신감이 생겨 성적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재민은 "지난 8월 전남 무안CC에서 열린 전라남도 도지사배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매경 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는 4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그는 "롤모델은 조던 스피스다. 조던 스피스 처럼 PGA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가 되겠다"며 "국가대표에 선발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해 꾸준함으로 대변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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