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들 복귀, 뜨거워지는 순위 싸움

인삼공사, 새 용병 '피터슨' 기대
오리온, 모비스·KT·LG와 격돌
전자랜드, 서울팀들과 원정경기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7-11-28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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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국가대표 경기로 1주일간 일정을 쉰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28일부터 재개된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속 팀에 복귀하는 이번 주 대부분 팀들의 2라운드 일정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하위권에 자리한 팀들은 분위기 반전을 이뤄야 하는 주간이다.

리그가 중단된 기간에 안양 KGC인삼공사는 부산 KT에 김기윤과 김민욱을 내주고 이재도와 김승원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7일 현재 공동 5위인 인삼공사(7승8패)는 트레이드 상대방인 KT와 30일 홈 경기를 벌인 후 12월 2일 서울 삼성과 원정, 3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를 벌인다. 인삼공사는 이페브라를 내보내고 영입한 피터슨 효과를 기대할 만하며, 오세근과 양희종이 국가대표팀에서 복귀함에 따라 본격적인 순위 싸움을 벌일 전망이다.

이승현, 장재석의 입대와 애런 헤인즈, 김동욱, 정재홍 등의 이적으로 지난 시즌에 비해 전력이 약해진 9위 고양 오리온(3승12패)은 1라운드를 3승 6패로 버텼으나 허일영이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발목을 다친 이후 승수를 보태지 못하고 있다.

오리온은 저스틴 에드워즈를 데려와 6연패 탈출을 노린다. 오리온은 29일 현대모비스와 12월 2일 KT(이상 홈), 3일 창원 LG(원정)와 맞붙는다.

경인 지역 팀들 중 가장 안정된 전력을 선보이고 있는 4위 인천 전자랜드(10승6패)는 서울 팀들인 30일 삼성, 12월 2일 SK와 원정 경기를 벌인다.

전자랜드는 브랜든 브라운 영입 전에 만난 1라운드 삼성과 경기에서 패했으며, 브라운 영입 후 대결한 단독 선두 SK(13승3패)에겐 시즌 두 번째 패배를 안긴 바 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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