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4연패 뒤 '짜릿한' 2연승

펠리페 21점·전광인 16점 펄펄
OK저축은행에 3-0 완벽 승리

강승호 기자

발행일 2017-12-01 제14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7V리그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펠리페 알톤 반데로와 전광인의 맹활약을 앞세워 4연패 뒤 2연승을 달렸다.

한국전력은 30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산 OK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3-0(25-21 25-21 27-25)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전력은 승점 17(5승7패)을 기록했으나 4위 의정부 KB손해보험과 승점에서는 동률을 이뤘지만 승수에서 밀려 5위를 유지했다.

한국전력은 펠리페가 21득점을 올렸고 또다른 공격수 전광인은 86.66%에 이르는 공격성공률로 16득점을 보탰다. 또 김인혁도 1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은 1세트 초반 펠리페의 9득점으로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이내 OK저축은행에 따라잡혀 19-19가 됐다.

하지만 한국전력은 펠리페와 전광인이 점수를 뽑아내 달아났고 센터 이재목의 블로킹으로 25-21로 세트를 마쳤다.

2세트 역시 양팀은 엎치락뒤치락했고 18-18에서 한국전력의 전광인이 연속 득점에 이어 블로킹, 서브에이스까지 원맨쇼를 펼치며 세트를 가져왔다.

한국전력은 3세트 중반까지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이다 OK저축은행의 범실로 22-22 동점을 만든 후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하지만 25-25에서 펠리페가 2연속 백어택에 성공하며 실수를 만회하고, 승리를 확정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강승호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