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성장동력 스타트업을 만나다·2]종합영상분석 시스템, (주)핀텔

다양한 홈마트기기에 지능형 기술
모두가 '편안한 삶' 시스템 누리게

신지영 기자

발행일 2017-12-04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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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텔 종합영상시스템
핀텔의 주요 아이템인 '스마트 종합영상시스템' 설명도. /(주)핀텔 제공

보안 감시· 자율주행 등 4차 산업 주요 분야에 적용
과기부 유망ITC 연구과제 선정… 내년 중동 등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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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보다 나은 삶을 만드는 기업.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업체인 (주)핀텔은 스스로를 이렇게 소개한다. (주)핀텔은 그들의 모토처럼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스템, 기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보안 시스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핀텔이 자랑하는 그들만의 사업 아이템은 '고해상도 영상분석 기술'(스마트 종합영상시스템)이다. 기존 지능형 CCTV는 해상도가 낮아 객체를 인식하는 데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왔다. 핀텔의 기술을 적용하면 기존 시스템보다 정밀한 인식이 가능해지고, 시스템 부하 역시 경감된다.

또 핀텔의 초고속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하면 영상 분석 처리 속도가 절감되면서 다양한 스마트 홈 기기에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고해상도·초고속 영상 분석이 가능해지면 보안감시·얼굴인식 출입통제·시각장애인용 보행장치·자율주행 등 4차 산업의 주요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지난 2015년 창업한 핀텔은 김동기 대표가 LG CNS에서 함께 일하던 시스템 사업 전문가인 정성기 전무, 황웅규 전무와 의기투합해 설립한 기업이다. 이 뿐 아니라 25년 경력의 지능형 영상정보 처리체계 전문가인 강인구 씨를 영입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설립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구 미래창조과학부)의 유망 ICT 기술개발 국책연구과제에 선정되는 등 연구 성과를 인정 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핀텔은 앞으로 올해 안에 고해상도 영상분석 기술을 출시하고, 보행자 감시 시스템을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사업 확대에 나서, 국내 공공 분야에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중동 및 중앙 아시아에 진출할 게획도 갖고 있다.

이 같은 계획이 추진될 경우 내년 고해상도 영상분석 기술의 로열티를 수익으로 거두고 솔류선 판매로 고속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밖에 공공기관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스마트 홈 보안 등 시장성이 있는 응용제품도 개발에 나서게 된다.

핀텔 김동기 대표는 "우리 기업은 기술을 통해 시민의 편안한 삶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다양한 상황에서도 정확한 영상을 분석,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모든 사람들이 이런 좋은 시스템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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