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숨가쁜 선두 추격전

공동선두와 2경기차 4위 마크
나흘간 DB·LG·KCC와 대결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7-12-05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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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5일부터 3라운드에 돌입한다. 전체 6라운드로 치러지는 리그가 본격적으로 중반전으로 접어드는 것이다.

지역 팬들의 관심은 3라운드에서 인천 전자랜드의 선두 싸움 여부다.

지난 주 서울팀들과만 2경기를 치른 전자랜드는 삼성에 패했지만, 선두 SK에겐 승리했다. 4일 현재 전자랜드는 11승7패로 4위를 마크 중이다. 공동 1위인 SK와 전주 KCC(이상 13승5패)에 2경기 차로 뒤져있다. 3위는 원주 DB(12승5패)이다.

전자랜드는 오는 7일 DB와 원정 경기를 벌인 후 9일 홈에서 창원 LG와 맞대결한다. 10일에는 전주로 가서 KCC와 경기를 벌인다. 8위인 LG(7승10패)를 제외하고 선두권 팀들과 경기를 벌이는 빠듯한 일정이다. 만약 이번 주 경기에서 자칫 패 수가 많을 경우 전자랜드로선 중위권으로 밀려날 수도 있기 때문에 최소한 2승 이상을 해야 된다.

전자랜드는 이번 주 첫 경기인 DB와의 경기에 총력전을 펴야 한다. DB는 지난 3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에 의존하는 경기를 하다 패배한 바 있다. 올 시즌 공격력이 강한 팀으로 거듭난 DB를 상대로 전자랜드의 협력 수비가 빛을 발해야 한다.

이번 주 공동 선두인 SK와 KCC가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맞붙으며, 9일 전주에선 KCC와 DB의 맞대결도 예고돼 있다. 전자랜드를 비롯해 선두권 팀들의 순위가 요동칠 수 있는 이번 주 대결들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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