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대한항공 박기원 감독, "이제는 결과를 내야만 한다"

강승호 기자

입력 2017-12-07 1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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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결과를 내야 한다."

남자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의 박기원 감독이 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17-2018 프로배구 V리그 3라운드 수원 한국전력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이제는 어영부영 할 시간이 지났다. 이유와 변명이 필요 없고 이제는 결과를 도출해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일 대전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5세트 듀스까지가는 접전 끝에 패하고 말았다.

박 감독은 "선수들이 부담이 감독보다 더할 것이다. 스트레스 해소하려고 각자가 노력 중인데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며 "진정한 자율배구이고 이겨 낼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한선수, 김학민이 나오는 건 팀분위기 좋을 때 하려 한다"며 "준비가 되어 있지만 기분 좋게 나서야 컨디션 유지에 좋을 것 같다. 오늘 기회가 있으면 출전 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전력을 상대로 이길 수 있는 자신감과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며 "정신 집중하고 독기를 품고 시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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