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점 합작, 사이먼·피터슨 '못 말리는 콤비'

인삼공사, KT 원정서 96-71 승리
전자랜드·오리온은 승점 못챙겨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7-12-11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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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51점을 합작한 데이비드 사이먼과 큐제이 피터슨 콤비를 앞세워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인삼공사는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원정경기에서 96-7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이어간 인삼공사는 11승10패로 단독 5위가 됐다.

인삼공사의 외국인선수 사이먼은 27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피터슨은 24점 10도움으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국내 선수들도 외국인선수 못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오세근은 10점 9리바운드 5도움으로 전천후 활약을 펼쳤고 이재도도 9점 5도움, 양희종은 8점 9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다.

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1쿼터에 KT에서 이적한 이재도와 김승원을 주전으로 기용하는 파격적인 선발라인업을 꺼내들었다.

두 선수는 김 감독의 기대대로 10점을 합작하며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고 강병현과 오세근의 3점슛까지 림에 꽂히며 23-7로 앞선 채 마쳤다.

2쿼터 KT가 김기윤과 리온 윌리엄스, 웬델 맥키네스를 앞세워 추격에 나서자 인삼공사도 사이먼과 양희종이 16점을 합작하며 응수해 전반을 43-27로 마쳤다.

인삼공사는 3쿼터에 사이먼과 피터슨이 28점을 합작하며 점수차를 벌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인천 전자랜드가 홈팀 KCC에 87-94로 완패했고 울산동천체육관에서도 고양 오리온이 홈팀 현대모비스에 72-82로 졌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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