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고양호수꽃빛축제가 열리는 로맨틱 빛의 정원. /고양국제꽃박람회 제공 |
고양 호수공원이 로맨틱한 빛의 향연장으로 탈바꿈 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7 고양호수 꽃빛축제'를 16일 오후 화려한 점등식을 갖고 내년 2월18일까지 호수공원 일대에서 낭만적인 빛의 파노라마를 선보인다.축제 관람은 무료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7 고양호수 꽃빛축제'를 16일 오후 화려한 점등식을 갖고 내년 2월18일까지 호수공원 일대에서 낭만적인 빛의 파노라마를 선보인다.축제 관람은 무료다.
꽃빛축제는 2015년 처음 시작해 매년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으면서 지난해는 30여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는등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손색없는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꽃빛축제는 빛으로 단장한 귀여운 고양이 가족의 환영 속에 입구로 들어서면 황금빛 미로와 8m 높이 빛 타워가 반짝이는 빛의 광장이 펼쳐지며 빛 타워는 시시각각 색이 바뀌는 화려한 디지털 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축제장은 동화속 같은 산타클로스 마을, 하늘의 별빛이 내려 온 듯 아름다운 별빛거리 메타세콰이어 산책로, 오색 볼이 반짝이는 달빛터널, 오색빛깔 무지개 계단은 연인들을 위한 데이트 코스 등 낭만적인 겨울 밤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고양꽃전시관 광장에서는 빛의 물결이 쏟아지는 푸른빛의 바다도 만날 수 있다. 돌고래를 비롯한 다양한 물고기 조형물들이 눈부신 장관을 연출 한다. 특히 꽃빛축제의 하일라이는 호수 위 '빛의 성'에서 펼쳐질 '3D 미디어 파사드'이다.
꽃빛축제는 빛으로 단장한 귀여운 고양이 가족의 환영 속에 입구로 들어서면 황금빛 미로와 8m 높이 빛 타워가 반짝이는 빛의 광장이 펼쳐지며 빛 타워는 시시각각 색이 바뀌는 화려한 디지털 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축제장은 동화속 같은 산타클로스 마을, 하늘의 별빛이 내려 온 듯 아름다운 별빛거리 메타세콰이어 산책로, 오색 볼이 반짝이는 달빛터널, 오색빛깔 무지개 계단은 연인들을 위한 데이트 코스 등 낭만적인 겨울 밤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고양꽃전시관 광장에서는 빛의 물결이 쏟아지는 푸른빛의 바다도 만날 수 있다. 돌고래를 비롯한 다양한 물고기 조형물들이 눈부신 장관을 연출 한다. 특히 꽃빛축제의 하일라이는 호수 위 '빛의 성'에서 펼쳐질 '3D 미디어 파사드'이다.
16일 고양호수 꽃빛축제를 알리는 점등식 후 환호하는 시민들. /고양국제꽃박람회 제공 |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고양, 다채로운 꽃의 아름다움 등을 표현한 미디어 아트 쇼도 지금까지 보지 못한 아름답고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응원하는 다양한 조형물도 설치해 관람객과 함께 올림픽의 성공개최도 기원한다. .
팝페라,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공연과 빙어·송어 잡기 체험, 레진아트, 크리스마스·겨울 소품 만들기, 캐리커처 등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겨울에 생각나는 군밤, 군고구마, 호떡 등 거리 판매점도 운영된다.
이밖에 특별 이벤트로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2017년을 보내는 12월31일, 설 연휴 2월 15일에는 겨울 밤하늘을 수 놓을 불꽃쇼와 파이어 퍼포먼스, 밴드 공연, LED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최성 시장은 "올 겨울에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환상적인 빛의 향연이 펼치는 고양시에 오셔서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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