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풀세트 패배 '탈꼴찌'… '강적' 도로공사에 2-3 역전패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7-12-18 제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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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V리그
여자 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3연승에 도달하진 못했지만 탈꼴찌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은 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시즌 V리그 홈경기에서 김천 한국도로공사에 풀세트 접전 끝에 2-3(25-23 25-22 23-25 17-25 8-15)으로 역전패했다.

최근 2연승의 흥국생명은 상승세를 잇는데 실패했지만, 승점 1을 추가하며 승점 15(4승10패)로 서울 GS칼텍스(승점 14·6승8패)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이재영과 크리스티나는 나란히 27득점씩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흥국생명은 1세트에서 신연경과 크리스티나의 강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에선 중반까지 2~3점 차로 끌려간 흥국생명은 김나희 대신 투입된 김채연이 속공과 서브를 성공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서 이재영과 크리스티나의 연속 득점으로 세트를 따냈다.

하지만 흥국생명은 이후 3세트를 연속으로 내주며 무너졌다.

전날 열린 경기에선 남자부 인천 대한항공은 안산 OK저축은행과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9-31 25-19 20-25 25-17 19-17)로 승리하며 3위(승점 26)를 유지했다. OK저축은행(승점 14)은 최하위.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화성 IBK기업은행이 GS칼텍스를 3-0(25-21 25-18 25-22)으로 완파하고 역시 3위(승점 23)를 유지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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