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권순찬 감독, "세터 황택의·양준식 경쟁 중"

강승호 기자

입력 2017-12-19 18: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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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 권순찬 감독이 선수들간의 포지션 경쟁에 흐뭇해하고 있다.

권 감독은 19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17-2018 V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 수원 한국전력과의 경기를 앞두고 "황택의와 양준식 경쟁 구도 우리 팀에 긍정적 영향 미친다"고 말했다.

그는 "황택의가 아직 완전히 밸런스가 깨진 건 아니다"며 "황택의가 좋지 않을 때 양준식과 교체 투입하면서 경기를 풀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국인선수 알렉스와 세터의 호흡에 대해서도 권 감독은 "세터가 밸런스가 깨졌지만 승부욕이 강해서 말이 나오는 것 같다"며 "올해는 팀을 위해서 많이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KB손보는 앞서 진행된 1,2라운드에서 모두 패했다.

권 감독은 "상대성인 것 같다.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선수들이 방심했다"며 "1라운드에서 너무 잘해서 기대감이 부담으로 오는 것 같다. 선수들에게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경기에 패하면 4위로 떨어진다. 오늘 경기는 이겨야 한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강승호기자 kang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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