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이상화' 김민선, 의정부시청 입단

'메달리스트' 이강석 코치도 영입

최재훈 기자

발행일 2017-12-20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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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이상화'로 불리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민선(사진)이 18일 의정부시청 빙상팀에 입단했다.

김민선은 올해 9월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2017 폴클래식' 여자 500m에 출전해 비공인 세계 주니어 신기록을 세우며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대주로 부상했다.

비록 김민선의 기록은 도핑 검사를 빼먹은 주최 측의 어이없는 실수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지만 이상화가 지난 2007년에 세운 세계 주니어 기록을 경신해 현재의 기록을 유지한다면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정부시청은 김민선의 입단과 함께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이강석을 코치로 영입했다.

이밖에 전 국가대표 서정수(1천500·3천m)도 내년부터 의정부시청에서 활약하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신규 입단 선수를 환영하며 선수들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그동안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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