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크슛 10개' 고양체육관 달군 오리온

서울삼성 85-63 꺾고 3연패 탈출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7-12-28 제14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최진수와 버논 맥클린의 활약을 앞세워 3연패에서 탈출했다.

오리온은 27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에서 서울 삼성에 85-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8승20패를 기록하며 8위 창원 LG(10승16패)를 2.5경기차로 추격했다.

최진수는 시즌 최다득점인 24점을 넣었고 2리바운드, 도움 3개, 가로채기 3개, 블록슛 2개 등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맥클린도 양팀 선수 중 가장 많은 30점을 기록했고 17리바운드를 기록해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저스틴 에드워즈도 13점 6리바운드 4도움으로 역할을 다했다.

맥클린과 에드워즈는 덩크슛을 10개 성공시키며 고양실내체육관을 찾은 농구팬들을 즐겁게 했다.

2쿼터를 20-22로 시작한 오리온은 외국인 2명이 출전하는 기회를 잘 살려나갔다.

7분20초 전 맥클린의 앨리웁 덩크슛으로 분위기를 바꾼 오리온은 전정규와 에드워즈의 득점으로 30-31로 따라 붙었다.

이어 최진수의 미들슛과 3점포까지 림에 꽂히며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2쿼터를 39-37로 마쳤다.

오리온은 3쿼터 시작과 함께 에드워즈의 앨리웁 덩크로 분위기를 살렸고 최진수의 득점포까지 터지며 순식간에 8점차까지 점수를 벌렸다.

3쿼터를 에드워즈와 최진수가 이끌었다면 4쿼터에는 맥클린이 12점을 몰아넣으며 삼성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김종화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