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잡았던 승리 '연장서 반납한' 신한은행

우리은행에 62-67 무릎 '7연패'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8-01-02 제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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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엠블럼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연장 접전 끝에 아산 우리은행에 패하며 공동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기회를 날려버렸다.

신한은행은 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우리은행에 62-67로 패했다.

7연패를 당한 신한은행은 11패(4승)째를 당하며 부천 KEB하나은행과 공동 4위가 됐다. 반면 우리은행은 10연승을 달리며 15승3패로 단독 1위에 복귀했다.

신한은행은 빠르고 효과적인 패스 플레이로 1쿼터를 18-10으로 앞섰다. 2쿼터에선 박혜진을 앞세운 우리은행이 추격했다. 하지만 신한은행이 25-23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두 팀은 3쿼터 들어 접전을 벌인 가운데 김연주와 김단비가 연달아 3점슛을 터트린 신한은행이 41-39로 점수 차를 유지했다.

4쿼터 종료 직전까지 2~4점 차로 앞서간 신한은행은 연패 탈출의 기대감을 높였지만 경기 막판 쏜튼의 U파울로 내준 자유투 2개를 우리은행 김정은이 모두 성공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임영희의 레이업으로 연장전 첫 득점을 올린 우리은행은 최은실의 3점슛까지 더해지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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