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 새해설계]지역 불균형과 난개발 '해법'… 안전한 미래형 녹색도시 자신

박승용 기자

발행일 2018-01-08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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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교 급식 배급 사진
교육도시를 지향하는 정찬민 시장이 지역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 급식 배급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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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부 개발 억제 원도심 재생 활성
교통망 정비… 민간시설 내진 보강
공원·에코타운등 '힐링공간' 확대

용인시는 미래가 보이는 희망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6개 정책을 제시했다. 전국 최고의 도시를 꿈꾸는 용인시는 채무 제로를 기반으로 미래도시 구축 원년으로 삼고 2천여 명의 공직자를 중심으로 100만 시민이 참여하는 행정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첫째,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 불균형과 난개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시 CI
서북부지역은 추가개발 억제와 난개발 치유에 집중하고 처인구와 기흥구 원도심지는 도시재생 활성화로 지속적인 성장관리방안을 마련했다. 인구 증가와 도시화에 맞춰 용도지역 조정, 교통망·하수도 등의 정비,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등의 계획도 체계적으로 수립할 방침이다.

둘째,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푸르름이 지속가능한 안전도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기흥호수 순환산책로 완공에 이어 내부준설과 습지조성을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호수 주변엔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레스피아 개량·증설, 에코타운 조성 등 환경기반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용인시민 누구나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시설물까지 내진보강을 강화한다.

셋째, 미래를 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구축할 방침이다.

민간특화 산업단지 조성과 제2의 용인테크노밸리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와 지역 특성·실정에 맞는 공공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 중장년,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등 계층별로 맞춤형 고용촉진 정책도 구상중이다.

넷째,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대폭 확충해 여가와 휴식이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를 거점으로 시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처인성이나 서리 고려백자요지, 보정동 고분군 등 주요 문화유산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해 지역 쉼터이자 배움의 장소로 만들 계획이다.

다섯째, 사람중심의 인성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중장기 보육정책을 수립하고 산모 도우미를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유행성 질병을 예방하고 가계의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여섯째,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교육도시의 기반을 확충키로 했다.

전국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중학생까지만 지급하던 학교급식을 고교 3학년에도 확대 지급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꿈 이룸 미래학교도 확대할 방침이다.

노후 학교시설 개·보수 등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생존수영교실과 같은 안전체험장도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재정안정화기금을 강화해 신뢰받는 도시를 구축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활성화해 시민이 정책형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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