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 새해설계]경제효과 30조 창출 '황금알'…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에 집중

김재영 기자

발행일 2018-01-08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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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한국 고양실리콘밸리 해외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양시가 추진하는 '통일한국 고양실리콘밸리 프로젝트'가 해외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현지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최성 시장(왼쪽에서 네번째).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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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생활 중심' 시정 운영 초점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심혈
보편적 복지 위해 관련 예산 확대

사람 중심의 100만 행복도시를 지향해 온 고양시는 2018년을 '통일한국 고양실리콘밸리 프로젝트'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미래 신성장 동력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킨텍스 주변 일대 들어설 통일한국 고양실리콘밸리는 총 6조7천억원의 사업비 투자와 25만 개의 일자리, 30조원의 경제효과 창출이 예상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기업 입주 후 본격 가동 시 연간 15조원의 생산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되는 황금알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고양형 시민참여자치'활동을 통해 주민자치 분야에서 전국주민박람회 7년 연속 수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문화복지 분야 장관상, 대한민국 자치발전 사회단체 분야 대상 등 다양한 분야서 저력을 발휘했다.

고양
이에 고양시는 올해 일자리·복지·안전 등 시민 생활 중심의 시정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통일한국 고양 실리콘밸리 사업 추진,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촘촘한 사회안전망 강화, 독자적 재난관리체계 구축에 올인할 방침이다.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는 544만5천㎡(핵심사업 330만㎡, 연계사업 214만5천㎡) 부지에 조성 예정이며 핵심사업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고양 청년스마트타운, 방송영상문화콘텐츠밸리, 한류월드 테마파크, 킨텍스 제3전시장 등이 들어선다.

연계사업은 고양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대곡역세권 조성 사업으로 고양시가 기존 보유하고 있는 방송영상 분야 경쟁력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대한민국의 차세대 신성장 동력 구축 등 자립도시의 기반을 만든다.

이어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일념으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인다. 또 우리 사회 성장동력이자 희망인 청년들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노인·여성·장애인, 중·장년층 등이 희망을 갖도록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모은다.

보편적 복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올해도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복지예산을 45% 수준으로 확대, 노인과 장애인, 여성, 아동 등 계층별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

시민안전을 위해 고양시는 지난해 을지연습에서 완성된 재난대응 10대 수행원칙을 토대로 지난 7년간 구축해온 독자적 위기관리시스템과 재난관리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

어린이,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 보호와 생활민원, 각종 안전예방 사업에 활용되도록 외곽지역에 CCTV도 대거 확충한다. 지진과 풍수해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최대한 신속히 보호하기 위해 본청과 구청, 각 동을 온라인으로 통합, 실시간 상황관리시스템 확충과 공공시설물의 내진 보강을 추진한다.

최성 고양시장은 "통일한국 고양 실리콘밸리프로젝트 개발은 외부기관 용역을 통해 30조원의 경제효과에 25만 개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며 "초대형 사업을 통해 고양시 미래 먹거리 터전과 신성장동력을 이끌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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