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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버튼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와 원주 DB프로미와의 경기에서 원주 동부 디온테 버튼이 슛을 하고 있다. 2018.1.5 je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원주 DB가 서울 SK와의 프로농구 1, 2위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했다.
DB는 5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 원정 경기에서 91-85로 이겼다.
DB는 22승 9패를 기록, 2위 전주 KCC(21승10패)와 승차를 1경기로 유지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전주 KCC와 공동 2위였던 SK는 3위(20승11패)로 밀려났다.
DB는 또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김주성의 마지막 잠실학생체육관 경기에서 이겨 기쁨이 더했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SK를 만나지 않는 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더는 경기를 뛸 수 없게 된 김주성은 이날 14분 42초만 뛰고 6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 6분을 남기고 71-69까지 쫓긴 DB는 윤호영과 김주성의 연속 3점슛이 터지면서 4분 29초를 남기고 77-69로 훌쩍 달아났다.
DB는 종료 3분 21초 전에는 윤호영이 3점 플레이까지 완성하며 80-69를 만들어 승기를 잡았다.
DB는 디온테 버튼이 21점, 두경민 20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SK는 최준용이 27점으로 분전했으나 애런 헤인즈가 10점에 그쳤다.
/디지털뉴스부
DB는 5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 원정 경기에서 91-85로 이겼다.
DB는 22승 9패를 기록, 2위 전주 KCC(21승10패)와 승차를 1경기로 유지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전주 KCC와 공동 2위였던 SK는 3위(20승11패)로 밀려났다.
DB는 또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김주성의 마지막 잠실학생체육관 경기에서 이겨 기쁨이 더했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SK를 만나지 않는 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더는 경기를 뛸 수 없게 된 김주성은 이날 14분 42초만 뛰고 6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 6분을 남기고 71-69까지 쫓긴 DB는 윤호영과 김주성의 연속 3점슛이 터지면서 4분 29초를 남기고 77-69로 훌쩍 달아났다.
DB는 종료 3분 21초 전에는 윤호영이 3점 플레이까지 완성하며 80-69를 만들어 승기를 잡았다.
DB는 디온테 버튼이 21점, 두경민 20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SK는 최준용이 27점으로 분전했으나 애런 헤인즈가 10점에 그쳤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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