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새해설계]구민 편안한 삶, 안전이 최우선… CCTV 확대·교육환경도 개선

이진호 기자

발행일 2018-01-10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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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식-002
서구는 지난해 인천 최초로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다. 아동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면서 일자리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복지 분야에서도 많은 정부 포상을 받는 등 든든하고 편안한 서구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구 제공

'아동친화도시 인증' 또 다른 시작
발달장애인 학습센터등 지속 추진
공업지역 '새 가치 부여' 재생사업


강범석 인천서구청장
인천 서구는 올해에도 안전한 도시, 편리한 교통환경, 친환경 그린(Green)도시, 일자리와 복지도시, 교육·문화도시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인천 최초로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아동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면서 일자리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복지 분야에서도 많은 정부 포상을 받는 등 든든하고 편안한 서구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완성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도시의 시스템과 관리기준을 맞춤으로써 아동친화도시가 정착되도록 하고, 아동뿐 아니라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전략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인천에서 최초로 설치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전용 평생학습센터'는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의 대표적인 사례다. 이 밖에도 미래세대를 위한 자유학기제 지원사업, 연세대학생과 멘토링 사업, 초등 영재교실 운영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도 폭을 더 넓히기로 했다.

서구는 편안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의 안전이 우선이라 판단하고 '구석구석 방범 CCTV' 확대사업을 비롯해 원도심 주차장 건설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 CI
이와 함께 도심 대기질, 미세먼지, 악취 측정을 위한 측정소들을 늘리고 이에 따른 주민 건강보험이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구는 이달 중 문화재단을 출범시켜 다채로운 지역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다른 지역에서 한 번도 시도하지 않은 클래식을 테마로 한 대중적인 페스티벌을 준비해 올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청라복합문화센터 2단계 공연장과 검단 노인복지회관, 가좌동 청소년문화의집도 얼마 전 착공했다.

서구만큼 여러 곳의 공업지역과 산업단지 있는 지역도 찾아보기 어렵다. 구는 공업지역의 새로운 용도를 찾아가는 재생사업에 대해서도 시도하고 있다. 공장 용도가 폐기된 코스모화학 공장 건물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민간 주체로 진행하고 있는 이 공간은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사업과 관련해 가좌동 지역에는 기존 공장건물을 새로운 용도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1.3㎞에 이르는 가석 공업지역 특화 거리 조성사업을 1단계를 마쳤고,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신거북시장 주변 지역도 거북로 일대 노점상과 주변 일대를 활성화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인천지역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SK인천석유화학 주변 석남동 지역 '상생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복합커뮤니티 센터와 세어하우스, 가로주택 정비, 주차장 확보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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