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복 강화군수 새해설계]올해의 관광도시 완벽한 추진… '제2 농업혁명' 주민소득 증대

김종호 기자

발행일 2018-01-11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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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단체장 새해설계(강화군)
이상복 군수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발표하고 전환 대상자들과 환호하고 있다. /강화군 제공

상하수도·인도 등 생활 환경 개선
종합의료센터 등 맞춤형 복지 제공
한강 물 공급 이어 밭도 시설 지원


이상복 강화군수
인천 강화군은 정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재원 확보로 본예산이 처음으로 4천억원을 넘어서는 성과와 함께 '한강 물 공급사업'으로 강화 전 지역에 상시 공급체계를 구축했다.

그토록 갈망하던 광역교통망 구축인 서울~강화간 고속도로 건설과 국도 48호선 강화~인화간 도로, 국지도 84호선 선원~길상간 도로, 청라~초지대교간 김포 해안도로 확·포장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군은 그동안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완벽한 추진과 함께 관광객 500만 시대를 앞두고 수도권 제1의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총 103개 사업에 246억원을 집중하여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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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규모 관광단지인 강화종합리조트와 석모도 골프장이 상반기 중 개장을 앞두고 있고, 해상케이블카와 대명리조트, 강화 디파월드 조기 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도시가스 지속 보급과 LPG 집단공급 사업 확대, 상·하수도 시설 확충, 도시계획도로 및 인도 중점 개설,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편리한 생활환경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강화읍을 비롯한 길상면 등 6개 지역에 노선 1.15㎞를 개설하고 보행안전을 위한 인도는 7개 노선 7.6㎞를 설치, 생활 통행권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12개 진료과목과 152개 병상을 갖춘 강화 종합의료센터를 3월에 개원해 군민 누구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게 하고, 어르신과 보훈대상자, 취약계층 지원에도 맞춤형 복지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출산지원금 100만원과 아동수당 월 10만원씩 지원하고, 첫째부터 넷째 아기까지 양육비 지원, 노인 일자리 2천76명까지 확대 추진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한강 물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에 이어 밭 가뭄에도 물 대기시설을 지원, 제2의 농업혁명을 이뤄내는 등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주민소득을 증대시킨다는 각오다.

이와 함께 전략적인 쌀 생산단지를 500㏊까지 확대 육성, 강화섬 쌀을 전국 최고가의 명품 쌀로 만들고, 약쑥 한우 브랜드 육성사업과 가축전염병 예방사업도 차질없이 이어간다.

서울, 인천에서 진입하는 도로와 강화군 내부 도로망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여건 개선에도 나선다. 연간 60억원이 넘게 판매되는 강화사랑상품권의 활발한 유통으로 골목 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에 불을 지피겠다는 구상이다.

섬지역인 교동면은 평화와 추억, 힐링, 먹거리가 공존하는 테마 관광 명소로, 삼산면은 온천 및 휴양림, 보문사, 해수욕장을 이용한 휴양 관광지로, 서도면은 연도교 건설과 함께 해수욕장을 정비해 청정의 섬 힐링 관광지로 특화할 방침이다.

이상복 군수는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성공은 곧 서해안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역동적인 한해로 기록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발전된 강화로의 재탄생을 확신한다"고 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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