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새해설계]시민참여 도심 힐링공간 단장… 미래형 첨단산업단지 '큰그림'

이종우 기자

발행일 2018-01-17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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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테크노밸리 예상조감도
제2테크노밸리 유치를 기반으로 올해를 미래형 첨단산업도시 육성의 견고한 기틀을 다지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구리시는 1월중 용역을 발주하는 등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2테크노밸리 예상 조감도) /구리시 제공

생태하천살리기·전통시장 현대화
道북부 제2테크노밸리 조성 확정
용역발주 전담조직 구성 행정집중


0616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는 무술년인 올해 "대한민국에서 구리 시민이 최고로 대우받는 행복한 도시, 시민들을 섬기는 구리시"를 완성하겠다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 구리테크노밸리 미래형 첨단산업도시 육성 견고한 기틀 다지는 원년의 해

= 구리시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유치 확정에 따라 완벽한 테크노밸리 조성과 이를 토대로 미래형 첨단산업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미래 청사진 등 총괄적인 로드맵 마련을 위한 용역을 1월 중에 발주하고 이를 수행할 전담조직을 구성, 미래형 첨단산업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견고한 기틀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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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 시민 모두가 꿈꾸는 행복도시 완성

= 시민 모두가 꿈꾸는 행복한 구리시를 완성하기 위해 국비와 지방비 등 총 570여억원을 투입,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구리전통시장에는 CCTV, LED 전광판 등을 설치한다. 수택동 구 시민회관 자리에 전통시장과 인근의 부족한 주차시설을 확충하여 골목상권을 활성화한다.

망우역사 문화공원을 활용한 인문학 강좌, 음악회, 순례길 답사 등 스토리가 있는 망우산 문화 숲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돌다리사거리부터 검배사거리까지 걷고 싶은 거리조성, 갈매 공공주택사업지구 내 친환경 캠프장 등을 조성한다.

특히 국토부가 주관하는 국립 하천박물관을 적극 유치, 역사·문화 등 인문학적 콘텐츠를 접목하고 하천 생태관광코스도 연계한 수변 예술공원 조성을 추진한다.

■ 시민이 안전하고 살고 싶은 도시 실현

= 시민들의 안전 지킴이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CCTV 설치와 어두운 골목길 안심귀갓길 시설인 로고젝터도 설치해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를 완성한다. 여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여성 안심 택배 보관함을 확대 운영하고, 밤길 귀가 여성을 위한 안심 귀가서비스와 여성안전 취약가구 홈방범 서비스도 지속 운영한다.

복지시설 취약지인 수택2동에는 기존 건물을 취득, 리모델링을 통해 경로식당과 치매안심센터, 어린이 급식지원관리지원센터, 취업준비생 학습센터 등 통합사회복지시설을 올 하반기에 운영한다.

■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맞춤형 도시개발

= 수택동 돌다리 일원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국비와 수계기금 등 3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상반기 착공해 청계천과 같은 아름다운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시킨다. 장자호수공원은 지속적인 수질개선사업과 함께 2차 조성사업으로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한다.

특히 수택동 주차장부지 내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노년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주택 394호를 보급하기로 했다.

백경현 시장은 "일자리가 걱정없는 경제적 성장을 이뤄 구리시민이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대우받는 구리시를 만들어 행복체감지수를 실제로 느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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